대부업 대출 하기 전에 제발 이거는 하세요. 2가지 (기록 삭제 업체확인법)

대부업대출이 어쩔수 없는 경우가 있죠? 급해도 이거는 확인하고 가야해요.

 

기록 삭제와 업체확인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대출을 위해 찾는 업체의 경우 금전 대부업을 위주로 영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으로 한다는 말의 뜻은 영리를 목적으로 동종의 행위를 반복, 계속적으로 하는 것을 의미하며 당연히 해당 영업소를 관할하는 지자체에 등록하게 됩니다.

 

해당 대부업체가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겠죠? 오늘은 대부업대출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대부업체 확인하기!
2. 대부업 대출기록 삭제하기!
3. 현재의 대부업에 대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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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업체 확인하기!

 

대부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대부업의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돈을 빌려주고 이자수익을 얻는 모든 업종'을 포함한 말입니다.

 

 

어떻게 하면 해당 대부업체가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대부업체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먼저, 대부업체의 대부업 등록번호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온라인상에서도 마찬가지로 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는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 기타 SNS 매체들에서 등록번호를 상단에 노출시켜야 합니다. 또한 회사정보와 등록된 공공기관의 정보, 법정 최고금리와 연체수수료, 경고 문구 등이 작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 금융감독원

 

이런 정보들은 등록 대부업체 통합관리 사이트에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금융감독원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업체가 한번에 조회가 가능합니다.

 

 

대부업의 경우에 합법적으로 국가의 허가 하에 운영되는 업종이고 지자체에 신고된 금융사들은 수시로 실적 보고와 점검을 받기 때문에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이 될 수 없으며 영화 등에서 나오는 불법 채권추심 등의 행위를 할 수 없어 정식 등록된 대부업체가 맞다면 안심하시고, 필요한 상황에 따라 대출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부중개 업체를 통해 여러가지 업체들을 비교하고 대출이 실행되는 곳에서 진행을 해도 괜찮지만, 불법업체들이 많고, 이런 경우 돈을 요구하기도 하며 고객의 상황에 상관없이 개인 정보와 인증을 요구하며 대부업체에 접수부터 해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금전 요구를 일절 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다면 바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어플 등을 이용하여 금리와 한도를 직접 비교해서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건에 대해서 잘 안다면 그것이 본인의 개인정보를 지키고 조금 더 확실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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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업 대출기록 삭제하기!

 

대부업을 이용할 때, 간혹 채무를 모두 상환했음에도 그 내용이 사라지지 않아서 고민하시는 경우가 자주 있으셨을 겁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상환 중인 상태로 남아있다면 개인 신용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부업 대출기록을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대부업 대출기록을 삭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부업도 금융감독원에서 감독을 받는 큰 규모인 곳도 있지만 반대로 개인이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돈을 빌린 후 정상적으로 채무를 상환했음에도 간혹 그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정산 상의 문제로 인해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요.

 

 

이걸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곳에서 다른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돈을 빌릴 때 이용 중이라는 내역이 남아있을 경우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빌릴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출처 : 연합뉴스

그렇다면 대부업 대출기록 삭제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전산 기록에 그대로 남아있을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완납을 했더라도 그에 대한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을 경우 갚지 않은 것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제거해야 신용점수에도 도움이 되고 앞으로 진행할 거래에도 유리한 부분들이 많기에 꼭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거래를 했던 업체에 연락을 하시면 되는데요. 전산에 내용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이것을 지워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대로 처리가 되는지 확답을 받아두시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 전산에 그대로 남아있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채무자의 입장에서는 돈을 다 갚았으니 자동적으로 지워질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아무것도 모른 채로 다른 금융거래를 할 때 발견해 거래가 부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채무를 모두 변제하셨다면 꼭 확인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금융감독원에 이것을 신고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연락을 취해 요청을 한다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니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채무 현황을 조회해 보시고 남아있는 것을 지울 수 있도록 합니다.

 

 

그대로 남아있을 경우 신용등급이 잘 오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상품을 이용하실 때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이 낮을 경우 금리 역시 높아지게 되죠. 이런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꼼꼼하게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애플모기지론

그리고 한 가지 더 알아두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 차례 거래를 하고 완납했던 분들이라면 그에 대한 기록도 많을 텐데요. 이것을 모두 찾아내서 한꺼번에 처리를 해버리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일시 상환을 했다고 서류상 표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에 모든 채무를 일시 상환했다는 기록이 뜨게 된다면 돈을 주변에서 빌려 채무를 변제했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하실 때 일시 상환 이력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상환을 하고 나서는 그에 대한 부분을 즉시 처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남겨두었다가 한 번에 처리하게 되면 좋지 않으니 신용 관리를 위해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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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대부업에 대한 시선

 

자 그렇다면 대부업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든 사람들이 대출이 없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불가능하고, 제1, 제2금융권에서도 대출이 힘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업에 대출을 실행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제1금융권에서의 대출한도가 부족하거나, 연체, 압류, 무소득 등 은행을 통한 담보대출 등이 어려운 상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대부업에서 담보로 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대체로 저신용자, 신용불량자, 연체자 등 은행에서 꺼려하는 분들이 차주로 왔다면 최근에는 은행의 금리도 많이 올라가고 심사도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다주택자, 투기지역 내 아파트 LTV 인상 등 갑작스러운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대부업을 통한 담보대출을 많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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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대부업 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 대비 1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저신용자 대출 축소 우려와 달리 대부 잔액 증가세는 확대됐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은 15조 8764억 원으로 지난해 말(14조 6429억 원) 대비 1조 2335억 원 증가했다.


대출 잔액 중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는 11조6000억원(73%), 지자체 등록 대부업자는 4조 2000억 원(27%)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기준 대출 잔액 중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 비중은 지난해에 비해 2% p 축소됐다.


대부 이용자는 106만4000명으로 지난해 말(112만 명)과 비교해 5만 6000명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 이용자가 지난해 대비 줄어든 이유는 저축은행 인수계열과 일본계 대부업자의 감소세 지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평균 대출 금리는 지난해 7월 시행한 법정최고금리 인하 효과로 지난해 말(14.7%) 대비 0.7% p 하락한 14.0%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대부 이용자 1인당 대출잔액은 지난해 말 1180만원에서 1492만 원으로 184만 원 늘어났다.


대출유형별로는 담보대출 비중 증가 추세가 지속됐다. 지난해 말 대출 잔액 중 신용대출은 7조3276억원(46.2%), 담보대출은 8조 5488억 원(53.8%)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 기준 등록 대부업자는 8775개로 지난해 말(8650개) 대비 125개 증가했다.


금감원은 대부업자의 저신용자에 대한 신용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제도 안착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 불법 채권추심, 불법사금융 등에 대한 검사·단속을 강화해 취약 차주에 대한 민생 침해를 방지할 예정이다.


출처 : 뉴스원

 

하지만 위의 기사를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요새 주요 대부업체들이 신규 대출 취급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 해 기준금리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조달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대부업체는 주로 은행이나 저축은행, 캐피털에서 자금을 차입하여 대출 영업활동을 하는데, 급등한 조달금리에 더해 경기 악화로 주요 고객인 저신용자들의 연체 위험성이 커지자 법정 최고금리인 연 20% 이하로 대출을 내주면 오히려 대부업체에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저신용자 대출이 막히면서 대부업체가 취급한 신규 대출액도 급감했습니다. NICE평가정보 기준 대부업체 상위 69개사가 지난해 12월 취급한 신규 대출액은 780억 원으로 작년 1월 대비 약 80%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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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말

 

제도권 금융의 끝자락인 대부업 이용자가 지난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저신용자인 취약차주가 이른바 ‘대출 절벽’에 내몰렸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부업을 통해 신용대출을 받은 대출자의 규모는 2021년 12월 말 106만7005명에서 △2022년 3월 말 102만4982명 △2022년 6월 말 100만162명에 이어 2022년 9월 말에는 96만8688명까지 감소했다. 


특히 비교적 저신용자들의 감소가 컸다는 분석이다. 신용점수 300점대인 대출자들의 규모는 2021년 12월 말 44만2336명에서 2022년 9월 말 37만1504명으로 7만명 이상 줄었다. 반면 500점대 대출자들은 같은 기간 3만593명에서 3만3138명으로 오히려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신용대출액 역시 감소했다. 2021년 12월 말 8조4578억 원을 기록한 대부업 신용대출액 규모는 2022년 9월 말 8조373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대출 유형별로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신용대출에 비해 담보대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금감원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6월 말 대출잔액 15조8764억 원 중 신용대출은 7조3276억 원(46.2%), 담보대출은 8조5488억 원(53.8%)이었다. 


신용대출은 2021년 12월 말 7조298억 원 대비 2022년 6월 말 4.2% 증가했고 담보대출은 같은 기간 12.3% 증가했다. 특히 담보대출 비중은 2020년 말 49.3%에서 △2021년 6월 말 51.9% △2021년 12월 말 52.0% △2022년 6월 말에는 53.8%까지 늘어났다.


출처 : 스카이데일리

 

지금까지 대부업대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대부업계는 기준금리 상승으로 조달금리가 상승하면서 법정최고금리에 묶여 있는 업계 사정상 신규 대출 취급의 중단은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출처 : 스카이데일리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법정최고금리를 시장금리와 연동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금리 인상기에도 취약계층의 롤오버(만기 연장)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대출에 대해 항상 강조드리고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 받으려는 대출이 본인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인지, 감당할 수 있고 지출을 줄이는 부분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금액인지 잘 판단하셔서 본인의 상황을 악화시키는 대출이 아닌 정말 본인의 힘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출인지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실행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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